""점진적 통일방안 모색해야""...김대중씨 아태재단토론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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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민주당대표가 설립한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의 창립기념 국제학
술토론회가 26일 서울힐튼호텔에서 국내외 인사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
다.
이날 토론회는 `세계질서변동과 아시아 민주화'' `새로운 통일환경과 남
북한관계의 전망'' `평가와 미래에 대한 도전'' 등 3개분과로 나누어 진행됐
으며 존 던 영국캠브리지대교수 로타드 메지에르 전동독수상 등 4명이 주
제발표를 했다.
김대중재단이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이제 냉전이 끝나 한반도에서의
통일은 현실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그러나 흡수통일이나 급격한 통일은 바
람직하지도 않고 실제로도 불가능한 만큼 점진적으로 통일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술토론회가 26일 서울힐튼호텔에서 국내외 인사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
다.
이날 토론회는 `세계질서변동과 아시아 민주화'' `새로운 통일환경과 남
북한관계의 전망'' `평가와 미래에 대한 도전'' 등 3개분과로 나누어 진행됐
으며 존 던 영국캠브리지대교수 로타드 메지에르 전동독수상 등 4명이 주
제발표를 했다.
김대중재단이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이제 냉전이 끝나 한반도에서의
통일은 현실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그러나 흡수통일이나 급격한 통일은 바
람직하지도 않고 실제로도 불가능한 만큼 점진적으로 통일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