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업체들은 올해 국산문구류의 대외이미지 제고를 위해 해외전시회에 대
거 참여할 계획이다.
26일 문구조합 및 업계에 따르면 문구업체들은 올해 국산문구류를 해외에
적극 알리고 해외시장의 조류를 파악하기위해 국제문구전시회에 참가하거나
참관단 파견을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문구업체들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소비재박람회를 시
발로 4월의 대만국제문구전, 5월의 뉴욕문구전, 9월의 동경국제문구전등에
잇따라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프랑크푸르트소비재박람회에는 모나미 세현물산 마
크인터내셔날 세계사등이 개별 부스를 얻어 참가하고, 문구조합도 35명의 참
관등을 구성해 파견하는등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있다.
홍콩 멕시코 동경전시회등에는 문구조합이 한국문구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