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일 서울대병원 등 54개종합병원을 설날연휴기간중 응급의료병
원으로 지정,평시와 같은 정상진료가 가능하도록 행정지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휴기간중 129센터와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원별로 자체
진료계획수립을 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병.의원에 대해서는 순번제로 당직병원을 지정해 운영토록
했다.
또 시내 7천2백53개 약국에 대해서는 지역별로 4개약국이 1개조가 돼당번
약국을 지정토록 하고 휴무약국은 시민들이 인근 약국을 이용할수 있도록안
내문을 붙이도록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시가 응급의료병원으로 지정한 병원은 서울대병원 고려병원 국립의료원
백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남성모병원 서울중앙병원 위생병원 한강성심병
원 보라매병원 카톨릭병원등 서울시내 54개 종합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