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같은 기간중 외국인의 국내출원건수는 1만5천32건으로 오히려 92년
보다 0.6% 줄어들었다.
또 특허보다 기술적 가치가 낮은 내국인의 실용신안출원건수도 지난해 총
3만1천5백5건으로 92년보다 12.8% 늘어났다. 실용신안분야에서도 외국인의
출원건수는 7백13건으로 한 해전보다 3.9% 줄었다.
이밖에 의장과 상표의 내국인출원건수도 2만6천2백건,4만6천5백59건으로
전년도보다 각각 20.4%,40.4%씩 늘어났다.
이같은 내국인의 출원증가에 힘입어 전체 산업재산권출원건수는 15만5천8
백70건으로 12만7천8백10건을 기록한 92년보다 22% 증가를 기록했다.
이처럼 지난해에 내국인에 의한 특허등의 출원이 늘어난 것은 기술을 재산
권리로 보호받아야겠다는 인식이 확산,특허출원을 늘린데 따른 것으로 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