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소니,19개 사내 생산판매부문 3부문 5개 사업부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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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형철특파원]일본의 소니사는 19개에 달했던 사내 생산판매 부문을
3개의 부문과 5개의 사업부로 축소하는 대폭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오가 노리오(대하전웅)소니사장은 각 단위조직들은 광범한 자율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관리층 인원을 감축하고 경영자원의 효율화를 통해 21
세기를 대비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년간을 존속해온 기존조직에 대체될 이들 새조직들은 3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오는 4월부터 본격가동된다.
새로 모습을 드러내게된 3개 사업부문은 이미 일정수준의 매출실적을 확보
해 독립이 가능한 부문으로 오디오 비디오 컴포넌트 녹음기기와 밧테리를
관장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5개 사업부는 성장사업을 중심으로 방송,
시스팀비즈니스 개인정보통신 이동전자및 반도체관련 사업을 관장하게된다.
그러나 이들 회사조직들을 관장할 본부조직과 4개의 연구소등은 현재대로
존속시킬 방침이다.
이들 새로운 사업부문과 사업부는 고도의 자율성을 갖지만 합동경영위원회
에 보고할 의무가있으며 경영위원회가 이사회에 책임을 지는 의사결정구조
를 갖게 될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니사의 이같은 조직개편은 사실상의 분사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관련 업
계에서는 평가하고있다.
한편 오가 노리오사장은 지난해11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모리타 아키오(성
전소부)회장이 최근 병세가 호전돼 조만간 현직에 복귀할 수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3개의 부문과 5개의 사업부로 축소하는 대폭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오가 노리오(대하전웅)소니사장은 각 단위조직들은 광범한 자율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관리층 인원을 감축하고 경영자원의 효율화를 통해 21
세기를 대비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년간을 존속해온 기존조직에 대체될 이들 새조직들은 3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오는 4월부터 본격가동된다.
새로 모습을 드러내게된 3개 사업부문은 이미 일정수준의 매출실적을 확보
해 독립이 가능한 부문으로 오디오 비디오 컴포넌트 녹음기기와 밧테리를
관장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5개 사업부는 성장사업을 중심으로 방송,
시스팀비즈니스 개인정보통신 이동전자및 반도체관련 사업을 관장하게된다.
그러나 이들 회사조직들을 관장할 본부조직과 4개의 연구소등은 현재대로
존속시킬 방침이다.
이들 새로운 사업부문과 사업부는 고도의 자율성을 갖지만 합동경영위원회
에 보고할 의무가있으며 경영위원회가 이사회에 책임을 지는 의사결정구조
를 갖게 될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니사의 이같은 조직개편은 사실상의 분사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관련 업
계에서는 평가하고있다.
한편 오가 노리오사장은 지난해11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모리타 아키오(성
전소부)회장이 최근 병세가 호전돼 조만간 현직에 복귀할 수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