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현미,데뷔 10주년 콘서트...내달 6일 세종회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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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현미씨(33)가 2월6일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가요데뷔 10주년기
념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 84년 내놓은 카세트 "메들리 쌍쌍파티"가 시내 노점상을 비롯한 소
매상에서 하루 평균 1만개 이상 팔려나가는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약사
가수" "화교가수"로 화제를 모은 주씨는 85년 "비내리는 영동교"를 발표하
며 일약 트로트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특히 고음역을 기반으로한 간드
러지는 떨림음과 탁월한 표현력,감수성으로 중장년의 기성세대는 물론 청소
년팬들도 확보,80년대 중반 이후 트로트여왕의 자리를 지켜왔다.
오후 3시 7시 두차례 공연을 갖는 이번 콘서트에서 주현미씨는 "비내리는
영동교" "울면서 후회하네" "신사동 그사람" "짝사랑" "어제같은 이별"등
자신의 대표곡과 "일편단심 민들레야"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등 애창가요
3곡등 총20여곡을 부른다. 게스트는 조영남 송대관씨
념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 84년 내놓은 카세트 "메들리 쌍쌍파티"가 시내 노점상을 비롯한 소
매상에서 하루 평균 1만개 이상 팔려나가는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약사
가수" "화교가수"로 화제를 모은 주씨는 85년 "비내리는 영동교"를 발표하
며 일약 트로트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특히 고음역을 기반으로한 간드
러지는 떨림음과 탁월한 표현력,감수성으로 중장년의 기성세대는 물론 청소
년팬들도 확보,80년대 중반 이후 트로트여왕의 자리를 지켜왔다.
오후 3시 7시 두차례 공연을 갖는 이번 콘서트에서 주현미씨는 "비내리는
영동교" "울면서 후회하네" "신사동 그사람" "짝사랑" "어제같은 이별"등
자신의 대표곡과 "일편단심 민들레야"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등 애창가요
3곡등 총20여곡을 부른다. 게스트는 조영남 송대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