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제2이동통신 컨소시엄참여범위를 기존6사로 국한하지않고 희망하
는 업체는 가능한한 모두 참여할 수있도록 개방키로했다.
전경련은 이같은 방침에 따라 지난19일 4백30개 회원사들에게 참여희망여
부를 묻는 공문을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전경련은 이 공문에서 "기존 컨소시엄과 함께 신규로 컨소시엄구성을 희망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뒤 소정의 절차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라
고 밝히고 22일까지 참여희망여부를 회신해주도록 요청했다.
이에따라 2통 지배주주의 포철 코오롱 쌍용 동부 동양등과 선경그룹이 빠
진 선경컨소시엄이 참여를 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재계에서는 이들외에
도 참여희망사가 일부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전경련은 회신이 취합되는대로 기본적인 참여자격을 심사,참여범위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