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를 위한 자전거업계의 기금조성사업이 흐지부지되고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침체에 빠진 자전거산업을 활성화시키기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돼온 자전거업체들의 기금조성이 업체간의 이해대립으로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지고있다는 것이다.

자전거업체들은 기금조성을 통해 공익광고를 내보내는데는 동의하면서도
업체별로 기금을 분담하는 방식에 이견을 보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전거업체들은 지난해 공익광고활동을 벌여 잠재수요개발에 나서기로 하
는데합의,기금조성에 나서기로했으면서도 업체간 이해대립으로 공전을 거듭
하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