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압기 생산업체인 동방전기공업(주)(대표 양우현)가 중국진출을 추진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방전기는 인건비등이 싸 생산비용이 저렴한 중
국에서 변압기를 생산키위해 중국 천진시의 "천진변압기창"과 합작법인 설
립을 추진중이라는 것.
동방전기측은 현재 협상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와 있으며 다음달중으로 중
국측 대표단이 내한,최종 협약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최종 협상에서 합작법인의 명칭과 회사 운영방향등을 결정할 예
정인데 빠르면 3월중으로 합작법인 설립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사가 각각 약 1백50만달러씩 투자,설립계획인 이 합작법인은 동방전기측
이 생산기술과 원자재, 생산설비를 대고, 중국측이 3천평규모의 공장부지와
인력 및 검사설비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