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는 19일 올해 AV(오디오 비디오)기기의 내수부문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9%가 늘어난 2천5백억원,수출목표는 31. 5% 증가한 5백원으로
각각 확정 발표했다.
아남전자는 앞으로 시장개방에 대비,대리점의 경영체질을 개선하기위해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내수부문매출목표를 제품별로 보면 컬러TV와 오디오는 지난해보다 각각
17% 및 23% 늘어난 1천4백60억원과 8백50억원으로,VTR는 26%가 증가한
1백90억원으로 책정됐다.
아남전자는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뒷받침하기위해 기존의 마케팅조직을
대리점영업지원부문과 회사의 장기적 비전을 제시하는 기획부문으로
나누기로했다.
아남전자는 내달중 대구에,연말께 광주에 물류센터를 각각 설치하기로
했다.
이밖에 광고판촉부문도 강화,광고비예산도 대폭 증액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