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이 18일 주력업종을 선정을 끝냈다.
삼성그룹은 전자, 기계장치, 화학부문을 주력업종으로 선정했고 현대
그룹은 전자, 자동차, 에너지를,럭키금성은 전자, 화학과 함께 에너지를
주력업종으로 선정하는등 대그룹들은 모두 화학부문을 주력으로 선정해
이 부문의 경합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대우그룹은 자동차, 기계장치,유통을 선정했으며 선경은 에너지,
화학, 유통.운수를 선택했다.
상공자원부는 이날 하오5시 각 그룹으로부터 주력업종 및 기업의 신청
서 접수가 마감되는 대로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