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방 폭설,미시령 35cm...차량통행금지등 곳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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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속에 강원영동 산간지방에는 최고 35cm눈이 내려 산간 고개길
을 운행하는 대형 차량 등의 운행이 통제됐다.
속초기상대에 따르면 17일 오후 10시 현재 고성-인제를 잇는 미시령에 최
고 35cm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 진부령 23cm,설악동 18cm,대관령 17.7cm,백
봉령 21.2cm, 한계령과 설악산 대청봉에 15cm의 적설량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이들 산간도로는 밤이 되면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데다 내린 눈이다
져져 빙판길을 이뤄 대부분의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했으며 명주군 왕산
면 대기리 등 10여개 산간마을도 이날 오후부터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아주
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대형차량과 월동장구를 갖추지 않은 차량들은 대관령
과 둔내령 구간 운행이 전면 통제됐고 폭설로 서울-강릉간 운행시간이 평소
4시간보다 배이상 소요되기도 했다.
을 운행하는 대형 차량 등의 운행이 통제됐다.
속초기상대에 따르면 17일 오후 10시 현재 고성-인제를 잇는 미시령에 최
고 35cm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 진부령 23cm,설악동 18cm,대관령 17.7cm,백
봉령 21.2cm, 한계령과 설악산 대청봉에 15cm의 적설량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이들 산간도로는 밤이 되면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데다 내린 눈이다
져져 빙판길을 이뤄 대부분의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했으며 명주군 왕산
면 대기리 등 10여개 산간마을도 이날 오후부터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아주
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대형차량과 월동장구를 갖추지 않은 차량들은 대관령
과 둔내령 구간 운행이 전면 통제됐고 폭설로 서울-강릉간 운행시간이 평소
4시간보다 배이상 소요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