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형배)는 올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영지도를 강
화해 나가기로 했다.
중진공은 17일 올해 중소기업의 기술력및 생산성향상을 위해 산업별로 지
도효과가 높은 업체에 대해 중점지도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1천6백70개업체에 대한 국내전문가지도와 3백30개업체에 대한외
국인 전문가지도등 모두 2천개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업체별로 기술및 경영
지도를 실시키로했다.
중점지도대상은 국산화개발업체 유망선진기술기업 협동화사업장및 아파트
형공장등 공동단지입주기업 지역별 특화업종 중소기업고유업종에서 해제되
는 업종등이며 필요한 경우 전담지도역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