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5일 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당정회의에서 정부측이 마
련한 수질개선 종합대책에 대해 대체적으로는 공감을 표하면서도 대책의 실
효성문제와 예상되는 부작용을 지적하는등 다소 미더워하지 않는 표정.

이상득정조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의 수질개선대책이 공장설립등을 어
렵게 하는등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는 새로운 규제로 흘러서는 안된다"고 지
적.

이실장은 또 "주민들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물을 마실수 있는지를 검사
해 볼 수 있도록 단위수질검사소를 많이 세워야 하며 그렇게 하면 상시 감
시기능도 강화될것"이라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