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업체가 썩는 종이컵을 개발했다.

15일 포장재 가공업체인 대평산업(대표 황봉익)은 땅 속에서 27일만에 완
전히 분해되는 냉음료용 종이컵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회용 컵을 만드는데 쓰이는 기존의 폴리에틸렌을 천연고무를원
료로 한 재질로 대체한 것으로 최근 서울시 보건환 경연구원으로부터 식품용
기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 회사는 뜨거운 커피등을 담을수 있는 온음료용 썩는 종이컵 개발도 마쳐
시험을 거치는대로 4월쯤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