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경총회장 김석원쌍용그룹회장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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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학 무역협회장이 내달 임기만료를 앞두고 13일 연임하지 않겠다는 방
침을 밝힘에 따라 역시 다음달 임기만료를 앞두고있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이
동찬회장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회장 역시 연임을 고사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총의 한 관계자는 "이회장이 올해로 만12년동안 경총을 맡아온데다 고령
(73살)이고 더구나 오래전부터 공.사석에서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
온 점에 비춰볼때 경총회장이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총 관계자들은 누가 과연 차기회장이 될 것인지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는데, 애초 재계에서 소문으로 나돌던 현대그룹 정세영 회장은 회
장직에 전혀 마음을 두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신 최근들어 쌍용
그룹 김석원 회장이 차기회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
졌다.
침을 밝힘에 따라 역시 다음달 임기만료를 앞두고있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이
동찬회장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회장 역시 연임을 고사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총의 한 관계자는 "이회장이 올해로 만12년동안 경총을 맡아온데다 고령
(73살)이고 더구나 오래전부터 공.사석에서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
온 점에 비춰볼때 경총회장이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총 관계자들은 누가 과연 차기회장이 될 것인지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는데, 애초 재계에서 소문으로 나돌던 현대그룹 정세영 회장은 회
장직에 전혀 마음을 두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신 최근들어 쌍용
그룹 김석원 회장이 차기회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