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1.12 00:00
수정1994.01.12 00:00
온양팔프(대표 이순국)가 태국에 합작으로 건설한 신문용지공장을 오는 4월
초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간다.
총 1억2천만달러를 투자해 2년6개월동안의 공사끝에 완공되는 이 공장은연
간 10만t의 신문용지 생산능력을 갖고 있으며 생산제품은 전량 태국내에판
매한다.
이는 연간 태국내의 신문용지 소비량 17만t의 약 60%에 해당하는 것이다.
태국공장은 방콕 동북쪽 1백50 떨어진 싱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은 10만평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