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의 해외 선물거래 이용실적이 지난해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

12일 조달청에따르면 국내기업들의 해외 선물거래 이용실적이 최근 5년동
안 매년 평균 50%이상씩 증가,지난해에는 92년의 3조6백88억원보다 35%,늘
어난 4조1천9백37억원을 기록했다.

선물거래대상 품목수는 금 은 니켈 전기동 알루미늄 납 대두 소맥등 21개
로 92년과 같았지만 선물거래계정을 개설한 업체와 지난해 실제로 선물거래
를 한 업체는 각각 1백22개사와 58개사로 전년대비22%와 33%씩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