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V톱] 조선기자재업체, 설비증설 적극 추진..경기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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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업체들이 조선경기호조에 발맞춰 설비증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부일특수주강 오리엔탈정공 삼주산업등 조선
기자재업체들은 국내조선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는데다 대일수출도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 설비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산 장림동에서 닻을 생산하는 부일특수강은 올상반기중 10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 회사는 국내조선업체로부터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근에 있는 건평 5백평규모의 공장을 매입키로 했다.
2공장엔 하중시험기등 시험설비를 설치해 1공장에서 만든 닻에 대한
테스트를 전문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부산 학장동소재 선박용 밸브업체인 삼주산업은 생산능력을 확충키위해
작년말 1억4천만원을 투자해 대형 CNC선반을 들여놓았다.
삼주산업은 국내조선업체에 로컬수출하는 밸브의 오더가 작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늘기 시작해 올상반기에는 큰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설비를
확충했다.
선박용 굴뚝업체인 오리엔탈정공은 작년하반기중 일본에서 주문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진해공장의 시설을 확장, 공장건물을 기존의 7천평에서
8천8백평으로 1천8백평을 늘렸다.
이 회사는 굴뚝을 만드는 자재인 패널생산능력 보강을 위해 진해공장을
확장한데 이어 올상반기엔 기존공장부근에 약 1천여평의 부지를 매입, 도장
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밖에 부일산업도 양산공장부지안에 신축중인 건평 3백평규모의 선박용
도어공장과 조립식화장실라인 보강등에 올해 7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부일특수주강 오리엔탈정공 삼주산업등 조선
기자재업체들은 국내조선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는데다 대일수출도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 설비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산 장림동에서 닻을 생산하는 부일특수강은 올상반기중 10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 회사는 국내조선업체로부터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근에 있는 건평 5백평규모의 공장을 매입키로 했다.
2공장엔 하중시험기등 시험설비를 설치해 1공장에서 만든 닻에 대한
테스트를 전문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부산 학장동소재 선박용 밸브업체인 삼주산업은 생산능력을 확충키위해
작년말 1억4천만원을 투자해 대형 CNC선반을 들여놓았다.
삼주산업은 국내조선업체에 로컬수출하는 밸브의 오더가 작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늘기 시작해 올상반기에는 큰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설비를
확충했다.
선박용 굴뚝업체인 오리엔탈정공은 작년하반기중 일본에서 주문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진해공장의 시설을 확장, 공장건물을 기존의 7천평에서
8천8백평으로 1천8백평을 늘렸다.
이 회사는 굴뚝을 만드는 자재인 패널생산능력 보강을 위해 진해공장을
확장한데 이어 올상반기엔 기존공장부근에 약 1천여평의 부지를 매입, 도장
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밖에 부일산업도 양산공장부지안에 신축중인 건평 3백평규모의 선박용
도어공장과 조립식화장실라인 보강등에 올해 7억원을 투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