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영전략관련서적과 매리전망서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가 계속 이어
지고 있다. 우루과이라운드 타결로 불어닥칠 변혁의 시대에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미래경쟁력을 갖추어랴 한다는 의식과 맞물려 혁신적인
신경영기법등을 소개한 사회과학서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지난해 8월 출간된 ''리엔지니어링''(김영사 간)이 지금까지 8만부가
팔려 나간것을 비롯 ''벤치마킹&기업경쟁력''(김영사 간)이 출간 한달여만
에 3만부판매를 기록했다. 또 ''벤치마킹''(21세기북스 간) ''전략적벤치마킹''
(사계절 간)이 을지서적베스트셀러 3위와 7위를 각각 기록해 최근 서점가
에는 ''책제목에 벤치마킹만 붙으면 팔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 또 이상적
인 기업정보화방법론을 소개한 ''다운사이징&기업재창조''(김영사 간)도
출간하자마자 금주의 을지서적베스트셀러 5위를 마크, 최근의 경영서적
선호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미래전망서에 대한 인기도 좀처럼 수그러 들지 않고 있다. 한국경제
신문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제4물결'' ''21세기준비'' ''자본주의이후의 사회''
가 교보문고 사회과학베스트셀러부문에서 각각 2,6,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