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에 보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야기가 있다. 골리앗은 키가
2m93Cm에 57Kg이나 되는 갑옷을 입고, 창날만도 6.8Kg 쯤 되는 놋단창을
든 완전무장을 한 불레셋 장군이었다. 이에 비해 다윗은 어린 소년으로
이스라엘의 목자였다. 소년 다윗은 평상시의 복장으로 손에 막대기를
든채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개로 거인 골리앗과 맞붙어 그를 단번에
죽였다.

최근의 주식시장을 보면 일반투자가들의 힘찬 돌팔매질에 증안기금이
바워굴리기 위협으로 주가상승을 억누르고 있는 형상이다. 올해의
증시환경은 꽤 밝은 편이다. 소년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누른 것처럽
일반투자자들이 보다 높은 투자수익을 거둘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