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와 병무청은 병역특례업체를 지난해보다 1천92개 늘어난 5천
1백22개업체로 정했다.
이들 기업에서는 올해 3만5천명의 근로자가 3년간 근무를 하면 병역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상공부와 병무청은 생활용품업종 74개업체와 인쇄업종 23개업체등 97개
업체는 이달안에 병역특례업체선정여부를 다시 논의키로 했다.
선정된 업체를 분야별로 보면 공업분야가 4천6백99개업체로 가장 많고
광업 에너지분야가 29개업체, 건설 수산 해운 방위산업등 기타 분야가
3백94개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