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희영기자]경기도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외국 자치단체에 기술연
수생을 파견하는등 해외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10일 무역및 투자,기술연수등의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선진 자치단체
와의 교류로 도정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 유타주등 4개 해외 자매결연도
시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네덜란드 북홀란드주와의 경제협력도 올해 추진키
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따라 오는 3월께 미국 유타주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데
이어 10개업체로 구성된 첨단산업 시찰단을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상호
파견할 계획이다.
또 관광홍보단과 도시계획연수단 10명을 보내 선진행정을 익히도록 할 방
침이다.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가나가와현에도 무료 기술연수생,농어민지도
자연수,공무원파견근무등 모두 24명의 인력을 파견,행정및,경제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