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강성원)는 10일 우루과이라운드(UR) 쇠고기협상과
관련, 재협상을 통해 당초 정부가 제시한 관세상당치 조건 개방일정을 관철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낙농육우협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요구하고 정부가 국내
육우산업의 실상을 외면한채 재협상 계획제시를 이달안에 밝히지 않을 경우
생존권 보호를 위해 총궐기하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