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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본,북한-노동력,러-자원 3각경협방안 검토...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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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자본을 대고 북한은 노동력,러시아는 자원을 각각 분담하는 것을
    골자로한 3각경협방안을 러시아정부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
    다.
    9일 무공 모스크바무역관은 러시아외무부가 남북경협재개에 대비,러시아가
    주도권을 갖고 남북한간 대화를 중재한다는 원칙아래 이같은 내용의
    3각경협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스크바무역관은 러시아외무부가 3각경협이 가능한 사업으로 석탄 철강등
    자원개발을 비롯한 17개 프로젝트를 선정해놓고 있다고 밝히고
    정부차원에서 한국과 러시아 북한등 3개국 관계자로 구성되는 자문위원회
    성격의 특별기구설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정부가 선정한 17개프로젝트는 <>하바로프스크와 연해주등 극동지역
    곡물및 채소류 경작및 가공사업<>하바로프스크와 아무르지역 목재채취및
    가공사업<>극동지역 경제해역 수산물채취및 가공사업<>연해주 쿠즈바스
    야쿠치야지역 석탄및 철광개발사업<>야쿠트가스전및 극동지역
    석유개발<>극동및 시베리아지역 석유화학및 전자제품 생산사업등이다.
    러시아정부는 북한측이 한국의 직접투자를 반대하고있으나 국내기업인들이
    상당한 관심을 갖고있는 허천및 고리키기계공장건설사업도 중재를 통해
    3각협력이 가능한 프로젝트로 보고있으며 조선 열차등 북한공장현대화사업
    두만강지역 교통망사업등도 유망한 것으로 평가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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