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종합톱] 시화지구에 대규모 아파트형 임대공단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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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지구에 민간자본이 참여하는 첫 대규모 아파트형 임대공단이 건설된다.
9일 상공자원부는 경기도 시화지구내 미개발토지 2만7천평에 일부
민간자본을 유치,아파트형 공단으로 개발해 2백50~3백개 영세업체에
임대방식으로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주대상은 우선적으로
수도권지역의 이전조건부및 무등록공장으로 지정돼 공장이전이 불가피한
영세기업들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상공자원부 관계자는"공단조성에 들어갈 6백27억원중 중소기업 구조조정
자금에서 30~50%를 투입하고 나머지는 공개입찰에 의해 민간자본을 유치,
건설을 맡도록 한다는 방침"이라며 "곧 입찰공고를 내 올상반기중 참여
업체를 확정,즉시 공사에 들어가 96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
부터 1차입주를 시작토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초 전액 재정자금에 의한 임대공단조성을 추진했으나
재정의 한계로 민자유치를 결정했다며 "민간자본에 대해선 연리7%,2년거치
3년분할상환방식으로 완공후 5년이내 전액 상환해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임대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원가수준의 낮은 가격으로 분양하되
10년등 일정기간이 지나고난뒤 영구분양하는 방안도 검토되고있다.
상공자원부는 이와함께 시화지구내 2만3천평과 인천남동지구내 5만평을
임대공단건설용부지로 추가 확보,이번 민자공단의 조성추이를 보아 역시
민자를 끌어들여 조성할 계획이다.
9일 상공자원부는 경기도 시화지구내 미개발토지 2만7천평에 일부
민간자본을 유치,아파트형 공단으로 개발해 2백50~3백개 영세업체에
임대방식으로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주대상은 우선적으로
수도권지역의 이전조건부및 무등록공장으로 지정돼 공장이전이 불가피한
영세기업들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상공자원부 관계자는"공단조성에 들어갈 6백27억원중 중소기업 구조조정
자금에서 30~50%를 투입하고 나머지는 공개입찰에 의해 민간자본을 유치,
건설을 맡도록 한다는 방침"이라며 "곧 입찰공고를 내 올상반기중 참여
업체를 확정,즉시 공사에 들어가 96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
부터 1차입주를 시작토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초 전액 재정자금에 의한 임대공단조성을 추진했으나
재정의 한계로 민자유치를 결정했다며 "민간자본에 대해선 연리7%,2년거치
3년분할상환방식으로 완공후 5년이내 전액 상환해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임대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원가수준의 낮은 가격으로 분양하되
10년등 일정기간이 지나고난뒤 영구분양하는 방안도 검토되고있다.
상공자원부는 이와함께 시화지구내 2만3천평과 인천남동지구내 5만평을
임대공단건설용부지로 추가 확보,이번 민자공단의 조성추이를 보아 역시
민자를 끌어들여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