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증권사의 경우 각 영업점별로 대부분 여직원들이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고 나와 고객들에개 차와 떡을 대접하며 신년 분위기를 돋우었다고.
증권사 영업직원들은 이날 매매개시 시각이 늦어진것을 모르고 평소때처럼
오전9시30분께 전장동시 호가 주문이 쏟아져 들어와 아침주터 아주 바빴다
고 설명.
전장동시호가 매매결과가 드러나가 시작한 11시 이전엔 객장에 비관론과
낙관론이 교차라며 다소 긴장된 공기가 형성됐으나 정작 시작부터 종합주가
지수가 배당락지수를 가볍게 회복하고 떠 오르자 영업직원들은 호재성 얘기
를 찾는기위해 전화통에 매달리는 모습.
이에대해 한 투자분석부장은 개장초부터 매수세가 아주 강하게 터지지 않
았더라면 작년폐장일의 증안기금매각 악몽이 되살아 났을 것이라며 안도의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