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직속의 경제행정규제완화점검단(단장 박재윤청와대경제수석)이 3일
정식 발족됐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의빌딩 331호실에 사무실을 마련,이날 현판식과
함께 업무에 들어간 점검단은 새정부들어 추진해온 경제행정규제조치의 이
행실태를 점검하고 그효과가 실제 행정에 반영되도록하는 일을 맡게된다.
점검단은 산하에 0진입규제 0공장설립 및 입지관련규제 0생산. 유통. 수출
입관련규제 0가격규제 0환경. 산업안전. 보건의료관련규제 0준조세. 대민봉
사 행정절차등 모두 6개분야의 실무 점검반을 두며 청와대 경제비서실의 각
비서관이 반장직을 맡게된다.
또 각 점검반에는 정부관련부처 공무원과 경제단체 및 주요기업의 직원들
60여명이 파견되어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