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부, 북-미, 북-일 수교 측면지원키로...분위기 조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북한 핵문제가 일정한 해결의 단계에 이르면 북한의 대미 및 대
    일 수교를 실질적으로 측면지원하기로 했다.
    정부의 이런 방침은 과거 노태우 정부가 추진했던 북방외교가 결과적으
    로 북한의 국제적 고립을 심화시키고 북한의 핵개발을 촉발하는 부작용을
    낳아 김영삼 정부의 대북관계 발전에 결정적인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
    단 아래 북방정책을 극복.보완하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최근 들어 활발해진 북-미간 뉴욕접촉의 결과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국
    제원자력기구의 통상 및 임시사찰이 새해 들어 실시되고, 이어 북-미 3단
    계 고위급 회담이 열릴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어 정부의 대북 지원 구
    상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옮겨질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31일 "정부는 새해초 북한 핵시설에 대한 사찰
    이 실시되면 북한의 핵의혹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면서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선언에 따른 남북 상호사찰의 실현까지를 기
    다리지 않고 북한의 대미.대일수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북한의
    경제난 극복을 돕고 국제적 개방의 대열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
    했다.
    이 당국자는 "정부의 이런 정책은 겉으로는 북한의 대미.대일수교를
    지원한다고 하면서도 내용상으로는 여러가지 전제와 조건을 달아 미국과
    일본의 발목을 잡아온 노태우 정부 때의 그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차원
    "이라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1. 1

      '한동훈 돕는 건 해당 행위'…장동혁, 대구 동행 친한계에 경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의 대구 일정에 동행한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을 겨냥해 "해당 행위"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에서 제명된 한 전 대표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에서 ...

    2. 2

      李 대통령, 오늘 필리핀 방문…정상회담서 원전·방산 협력 논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다음 목적지인 필리핀 수도 마닐라로 향한다.이 대통령은 이날 도착 직후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필리핀...

    3. 3

      IAEA 사무총장 "北 우라늄 농축시설 계속 가동하는 듯"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계속 가동 중으로 보인다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2일(현지시간) 그로시 사무총장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 모두발언에서 "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