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추진중인 러시아 특허기술의 대한이전사업에 국내 41개사에서 3백
65건의 기술이전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특허청에 따르면 삼성항공 현대전자 대우통신등 대기업 22개사,카스등
중소기업 14개사,두산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소등 5개연구소가 러시아특허기
술이전을 신청해왔다.
분야별로는 전기전자가 1백57건으로 가장 많고 화학 1백43건,기계및 금속 3
1건,기타 34건 등이다.
러시아특허기술이전사업은 지난 10월 개최된 양국특허청장회담에서 추진키
로한 것으로 한국기업이 러시아의 특정기술이전을 신청할 경우 양국특허청
이 이전협약체결등을 주선해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