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연말연시 특별수송기간중인 오는 1월3일 심야시간대에도착하는귀
경객들의 귀가편의를 위해 수도권 전동열차의 운행시간을 새벽 2시 5분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철도청은 연장시간대에 인천방면 1회, 성북방면 2회, 수원방면 1회 등 모
두 4회의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키로 했다.
임시 전동열차 운행시간은 인천방면이 영등포역에서 0시 30분에 출발해 인
천역에 새벽 1시 14분에 도착하고 수원방면은 영등포역에서 0시 30분에 출발
, 수원역에새벽 1시 16분에 도착하는 것으로 돼있다.
성북방면은 영등포역에서 0시 30분에 출발, 성북역에는 새벽 1시 10분에 도
착하고 성북역에서는 새벽 1시 20분에 출발해 구로역에 새벽 2시5분에 도착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