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모스크바대학에 첫 한국인박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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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대학에서 최초의 한국인 박사가 탄생한 사실이 뒤
늦게 밝혀졌다.
연세대는 30일 90년 연세대-모스크바대 학술교류 대상자로 선정돼 모스
크바대에서 4년간 유학한 엄구호(33)씨가 최근 `러시아연방의 체제이행
단계에서의 규제적 시장형성과 국가의 경제규제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
로 박사학위를 땄다고 밝혔다.
80년 연세대 행정학과에 입학해 90년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엄 박
사는 내년 1학기까지 모스크바대학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할 예정이며 강의
교재는 이 대학 출판부에서 이미 간행됐다.
늦게 밝혀졌다.
연세대는 30일 90년 연세대-모스크바대 학술교류 대상자로 선정돼 모스
크바대에서 4년간 유학한 엄구호(33)씨가 최근 `러시아연방의 체제이행
단계에서의 규제적 시장형성과 국가의 경제규제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
로 박사학위를 땄다고 밝혔다.
80년 연세대 행정학과에 입학해 90년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엄 박
사는 내년 1학기까지 모스크바대학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할 예정이며 강의
교재는 이 대학 출판부에서 이미 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