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영업전문가를 양성하는 마케팅
연수소를 세웠다.

삼성전자는 28일 김광호사장 대리점대표등 3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이 연수소는 11개층 1천7백여평 규모로 유통시장
개방에 대응, 사내 영업인력 대리점사장 주부판매사원등 연 11만여명을
대상으로 마케팅전략등 선진 영업기법을 교육한다.

또 소비자및 대리점직원들이 항상 제품을 사용해 볼수있는 실연실, 고객들
이 직접 상품개념을 제안할수 있는 문화생활 교육실등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