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전남도는 23일 무안군 삼향면과 일로읍 일부및 목포시
일부,영암군 삼호면 일부를 포함한 지역을 신 도청후보지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지역에는 70여개의 기관이 이주하는등 새로운 시가지가 조성
되게 된다.

전남도는 이날 신도청후보지 선정 용역을 맡은 전남발전연구원으로부터 용
역결과를 보고받고 목포권인 무안군 삼향면 일대가 다가오는 21세기의 국내
외 여건을 감안할때 전남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북아의 거점이 될
수 있다고 판단,신도청후보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