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기업인] 이마이 신일본제철사장..최대 조강사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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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속에 고전하고 있는 일본 철강업계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지난 6월 신일본제철의 새 사장에 취임한 이마이 다카시 사장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에게는 "재계의 별"이라는 칭송과 함께 난국을 헤쳐나갈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
일본이 여전히 세계 최대 철강생산국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고
신일본제철이 조강생산량 세계1위를 마크하고는 있지만 앞으로의 판도는
예측을 불허한다. 내년에는 미국 자동차산업의 호황으로 철강생산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때문이다.
이마이 사장은 취임직전 엔고하의 불황을 극복하고 빠른시일내에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는 우선 94~96회계연도의 중기 전략으로 지금까지의 조강기준 전략에서
탈피,제품별 전략으로 전환할 것을 선언했다. 새로운 시장수요에
부응하기위한 것이었다.
그는 현재 경영구조의 대개편을 위해 1백95개 협력그룹회사와 공동으로
전사적 조직인 "제철사업구조개혁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이에따라 신일철은 "시장분야및 품목별 태스크포스"에 일부 자회사를
참가시키고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사업및 설비의
중복을 피하기 위한 통폐합계획을 추진중이다.
<강진욱기자>
지난 6월 신일본제철의 새 사장에 취임한 이마이 다카시 사장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에게는 "재계의 별"이라는 칭송과 함께 난국을 헤쳐나갈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
일본이 여전히 세계 최대 철강생산국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고
신일본제철이 조강생산량 세계1위를 마크하고는 있지만 앞으로의 판도는
예측을 불허한다. 내년에는 미국 자동차산업의 호황으로 철강생산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때문이다.
이마이 사장은 취임직전 엔고하의 불황을 극복하고 빠른시일내에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는 우선 94~96회계연도의 중기 전략으로 지금까지의 조강기준 전략에서
탈피,제품별 전략으로 전환할 것을 선언했다. 새로운 시장수요에
부응하기위한 것이었다.
그는 현재 경영구조의 대개편을 위해 1백95개 협력그룹회사와 공동으로
전사적 조직인 "제철사업구조개혁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이에따라 신일철은 "시장분야및 품목별 태스크포스"에 일부 자회사를
참가시키고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사업및 설비의
중복을 피하기 위한 통폐합계획을 추진중이다.
<강진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