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의 필리핀 생산법인인 GS-CP가 필리핀정부로부터 전기전자분야에서
수출금탑(골든 쉘)을 받았다고 이회사가 23일 밝혔다.

수출금탑은 필리핀정부가 각 산업별로 3개년간 수출실적 및 성장률 신제품
기술력 품질혁신 사회기여도등 4개 항목을 종합평가, 최우수업체에게 주는
상이다.

GS-CP는 지난 89년부터 가동, 연산 최대 오디오제품을 52만대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고있으며 올해는 49만대를 생산, 수출액이 전년대비 1백20%
늘어난 3천만달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