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개발 신기술의 기업화촉진을 위한 국산신기술인정마크(KT)제도가 기
업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정착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3일 94년도 상반기 KT마크 선정에 대해 총1백개
기업에서 2백58건의 기술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94년상반기 심사총과제는 신규신청분 2백58건과 93년하반기에신
청했으나 재심판정을 받은 27건등과 더불어 총 2백85건이 됐다.
신규신청된 기술은 기업별로 대기업이 1백87건(38개사),중소기업이 66건(5
8개사)을 각각 내놓았고 분야별로는 전기전자기술이 78건(26개사)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화학생물 기계 정보통신 금속비금속등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