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화학이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석유화학부문에서 럭키에 이어 두
번째로 매출1조원이상대열에 끼어들었다.
한양화학은 올들어 지난 21일까지 가성소다 염소 PVC등 화성사업부문의 3
천3백94억원을 포함,1조3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매출 1조원돌파는 올들어 상업가동에 들어간 연산35만 규모 NCC(나프타분
해공장)에서 나오는 프로필렌등 각종 기초유분을 상품화하고 부가가치가
큰 플라스틱가공사업을 확대한데 따른것이다.
분야별 매출(21일기준)을 보면 기초유분쪽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억원
에 비해 9백26억원이 많은 9백3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플라스틱가공분야에서는 3천1백3억원으로 4백25억원이,화성부문에서는 3천
3백94억원으로 29억원이 각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