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은 내년도 매출액을 올해보다 20%늘어난 2조5천3백억원으로,투
자는 17%증가한 2천1백억원으로 잡는등 내년도 사업계획을 22일 확정했다.
동양은 자발적인 경영혁신운동으로 고객만족과 경영효율을 극대화하고 금
융부문의 선진화와 제조업부문의 기술개발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년도 사업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양그룹은 내년에 시멘트 제과등 제조업부문 매출액을 올해(1조원)보다
17%증가한 1조1천7백억원으로,금융부문매출액을 올해(1조1천억원)보다 24
%늘어난 1조3천6백억원으로 각각 늘려잡았다.제조업부문에서는 특히 동양
매직을 별도법인으로 독립시켜 종합가전업체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며 정보
통신부문도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는 동양시멘트의 신규시멘트 밀(Mill)과 유통기지증설 동양제과의 청
주공장증설및 생산자동화 동양매직의 신제품개발및 물류시설확충등에 집중
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