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한판화전이 13-27일 서울상계동 미도파갤러리(939-2222)에서
열리고 있다.

홍익대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이씨가 종이반죽을 이용한 독특한
세리그라피작품 "지금 여기"연작을 내놓고 있다.

<>.미술평론가 윤범모씨(경원대교수)가 미술에세이집 "미술관과 대통령"을
출간했다(예경사 간).

윤씨는 충남천안 태생으로 동국대대학원과 미국뉴욕대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했으며 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미술평론부문)을 통해 등단했다.

"미술관과 대통령"에는 "전통미술과의 만남" "한미미술문화교류의 반성"
"미술사를 다시 쓰자" "그림값 유감" "살아있는 미술관문화를 위하여"
"연변조선족의 그림들"등 90여편의 미술에세이및 단상을 모았다.

"지난 10여년간 미술계의 현장에서 기록한 일종의 항해일지"라는 것이
윤씨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