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9년 행시7회로 관계에 입문한 이래 감사원.청와대.사회정화위등 주
로 사정기관에서만 근무해온 사정통.

정부내에서 사정의 기획.조정등에서 최고의 이론가로 평가되고 있다.

6공말 국무총리실에서 보훈처로 자리를 옮긴뒤 새정부 들어서도 계속 차장
을 맡아 오다 이번에 내부승진하는 행운을 잡았다.

지난 대선때는 정부합동 상황실장직을 맡아 중립내각의 공명선거 관리에
중추역할을 맡기도 했다.

지난8월 이병태 신임국방장관을 도와 박은식선생등 애국지사 유해를
국내 봉환.

운동에도 능하며 두주불사하는등 친화력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정복선여사(45)와 1남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