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근(29.던롭)과 신용진(29.팬텀)이 임진한(36.던롭)에 이어
내년도 일본 프로골프 정규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과 신은 총1백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15~18일 일본 가고시마현
에서 열린 94일본투어 시드배정 순위결정전에서 4라운드 합계 1오버파
2백89타(72.73.72.72)와 2오버파 2백90타(78.70.69.73)를 기록,각각 35
4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은 내년 38개 일본정규대회중 27개경기, 신은 24개경기의
출전권을 확보, 임진한과 함께 3명의 한국프로가 94년 일본
남자프로무대에서 활약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