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전망...내년 한국경제성장률 5.5%/95년엔 6%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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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내년도 한국경제가 그동안의 성장부진에서
벗어나 5.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우리나라와 경쟁관계인 아시아 신흥공업국중 대만은 올해에 이
어 6%대의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지속하겠으나 홍콩과 싱가포르는 각각
7%와 5%로 성장세가 올해보다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OECD는 20일 발표한 ''94년도 경제전망''보고서에서 한국경제가 올해
4.3%의 성장부진을 딛고 내년에는 5.5%, 95년에는 6%의 성장을 이룰 것
으로 내다봤다.
이는 금리자유화 실시에 따른 금리상승효과가 단기간에 그치고 임금상
승둔화 및 정부의 경기부양첵 등으로 민간투자가 되살아나는데다 대외여
건의 호전으로 수출증가도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벗어나 5.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우리나라와 경쟁관계인 아시아 신흥공업국중 대만은 올해에 이
어 6%대의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지속하겠으나 홍콩과 싱가포르는 각각
7%와 5%로 성장세가 올해보다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OECD는 20일 발표한 ''94년도 경제전망''보고서에서 한국경제가 올해
4.3%의 성장부진을 딛고 내년에는 5.5%, 95년에는 6%의 성장을 이룰 것
으로 내다봤다.
이는 금리자유화 실시에 따른 금리상승효과가 단기간에 그치고 임금상
승둔화 및 정부의 경기부양첵 등으로 민간투자가 되살아나는데다 대외여
건의 호전으로 수출증가도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