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부터 상품권 발행이 재개됨에 따라 상품권 발행으로 매출증대가 기
대되는 기업들이 투자 유망종목으로 각광을 받게될 전망이다.

대신경제연구소는 20일 "상품권 발행은 국내 유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
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유통망이 잘 갖춰져있는 백화점과 유명 의류업체,
대형 생활용품업체등이 상대적으로 많은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
히고 이와 관련한 16개 투자유망종목을 선정해 발표했다.

16개 유망종목은 신세계백화점, 금강개발, 미도파, 삼성물산, 럭키금성상
사, 코오롱상사, 나산실업, 신원, 대현, 백양, 쌍방울, 남영나이론, 신영,
제일제당, 미원, 럭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