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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톱] 유통시장완전개방 앞두고 백화점 '다점포화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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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시장완전개방을 앞두고 백화점들이 요지선점을 위한 다점포화
    전략에 적극나섬에 따라 내년이후 신규대형점포들이 더욱 빠른 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업체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체인망을 구성,
    규모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행보가 빨라지면서 업체간 출점경쟁및
    상권분할 경쟁이 더한층 가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중 청량리점(구맘모스백화점)을 오픈하는데 이어
    현재 건설중인 부산서면점을 오는 96년 개점할 예정이다. 또 대구역사점
    대전점 일산점등 대형 거점점포의 조기개점에 힘을 쏟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년에 광주터미널점 출점과 함께 97년에는 강남점
    강남고속버스터미널점을 개점하며 현재 공사에 차질을 빚고있는
    화신백화점자리의 종로점도 가능한 개점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부산점출점을 앞두고 있으며 뉴코아백화점은 인천점
    평촌점을 내년하반기 개점하고 분당점 일산점 평택점도 잇따라 착공할
    예정이다.

    그랜드백화점은 지난달 착공한 강서점을 96년 개점하며 신촌플라자도
    내년4월 문을 열 예정이다. 또 일산점 평촌점개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한양유통은 안산점과 수원점을 95년 문을 열 계획이며 원주점과
    부평점 출점도 추진하고 있는등 점포망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와 올해 신규개점한 백화점점포는 13개업체 18개점포로
    매장면적이 모두 8만4천1백41평에 달하고 있다.

    <김재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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