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성 전총리 쌀개방 거듭 사과...오전 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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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전국무총리는 17일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서 쌀시장개방을 막지못한 것에 대해 국민에게
거듭 사과하고 전공무원들이 개혁추진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
황전총리는 이임사에서 "UR협상에서 우리의 생명선이라고 할 수 있는
쌀을 끝까지 지키지 못해 국민에게 실망과 염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스
럽게 생각한다"며 거듭 사과.
황전총리는 이어 "공직자여러분들은 UR협상결과가 우리 농민과 농촌을
어렵게 만드는 일이 없도록 농어촌대책을 차질없이 수행해 달라"면서
"나 역시 국회에 돌아가더라도 항상 6백만 농민의 뜻을 받들어 우리의
농촌을 살리는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그는 "여러분에게 올해 오른 봉급분을 국고에 반납토록 한것, 국민을
위해 더욱 친절하게 봉사할 것을 강조한 외에는 아무런 도움을 드리지
못했다"며 "그러나 공무원의 사명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는 신
념에서 개혁정신으로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서 쌀시장개방을 막지못한 것에 대해 국민에게
거듭 사과하고 전공무원들이 개혁추진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
황전총리는 이임사에서 "UR협상에서 우리의 생명선이라고 할 수 있는
쌀을 끝까지 지키지 못해 국민에게 실망과 염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스
럽게 생각한다"며 거듭 사과.
황전총리는 이어 "공직자여러분들은 UR협상결과가 우리 농민과 농촌을
어렵게 만드는 일이 없도록 농어촌대책을 차질없이 수행해 달라"면서
"나 역시 국회에 돌아가더라도 항상 6백만 농민의 뜻을 받들어 우리의
농촌을 살리는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그는 "여러분에게 올해 오른 봉급분을 국고에 반납토록 한것, 국민을
위해 더욱 친절하게 봉사할 것을 강조한 외에는 아무런 도움을 드리지
못했다"며 "그러나 공무원의 사명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는 신
념에서 개혁정신으로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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