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강세" 연중최고 기록...전장한때 880대 넘어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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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장중 한때 880대를 기록하는등 주식시장이 연말로 다가갈
수록 열기를 더해가고있다.
16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전장 한때 880.35까지 치솟아 지난
90년3월5일이래 3년9개월여만에 처음으로 880대를 표시했다.
주식시장은 개각과 관련한 일시적인 불안심리와 주가단기급등으로 인한 경
계심리등이 겹쳐 상승세가 약간 꺾였으나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4.86포
인트 상승한 870.72로 장을 마감함으로써 870선을 확보한채 가볍게 연중최
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하루 모두 1조7백86억원어치의 주식이 거래돼 거래대금이 다시 1조원
을 넘어서고 거래량도 5천59만주로 5천만주를 웃도는 활발한 매매가 이뤄졌
다.
증권전문가들은 요즘 수출관련 제조업종 주식이 장세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며 UR타결이 주가에 큰 호재가 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아직도 증
권가에 팽배해 연일 강세장이 펼쳐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종합주가지수가 상승했는데도 불구하고 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
수보다 오히려 많아 주식투자자들이 일부 종목만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점
을 반영해주었다
수록 열기를 더해가고있다.
16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전장 한때 880.35까지 치솟아 지난
90년3월5일이래 3년9개월여만에 처음으로 880대를 표시했다.
주식시장은 개각과 관련한 일시적인 불안심리와 주가단기급등으로 인한 경
계심리등이 겹쳐 상승세가 약간 꺾였으나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4.86포
인트 상승한 870.72로 장을 마감함으로써 870선을 확보한채 가볍게 연중최
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하루 모두 1조7백86억원어치의 주식이 거래돼 거래대금이 다시 1조원
을 넘어서고 거래량도 5천59만주로 5천만주를 웃도는 활발한 매매가 이뤄졌
다.
증권전문가들은 요즘 수출관련 제조업종 주식이 장세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며 UR타결이 주가에 큰 호재가 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아직도 증
권가에 팽배해 연일 강세장이 펼쳐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종합주가지수가 상승했는데도 불구하고 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
수보다 오히려 많아 주식투자자들이 일부 종목만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점
을 반영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