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금 도산매시세가 국제시세 속등에따라 오름세로 돌아서고있다.
16일 명동등 관련상가에 따르면 러시아의 정국 불안으로 국제시세가 온스당
3백88달러선으로 계속 뛰어오르면서 강세를 지속하자 그동안 약세권을 벗어
나지못하던 국내 도매시세도 3.75g당 이달들어 1천3백원이나 뛰어 올라 4만1
천3백원을 형성하고있다.
이에따라 산매시세도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99.99%순금이 3.75g
당 4만4천-4만5천원(가공료별도)선까지 판매되던것이 4만5천-4만6천원으로 1
천원의 오름세를 나타내고있다.
또 18K(75%)짜리도 1천원선이 상승, 3만8천-3만9천원선에 14K(58. 5%)짜리
역시 같은폭으로 올라 3.75g당 3만1천-3만2천원선에 거래되고있다.
산금업체인 럭키금속의 판매가격도 이날 g당 1만6백원(부가세별도)으로 이
달들어 4백원이 뛰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