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40명 대상 물갈이 인사 이번주중 단행...내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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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14일 서울시를 끝으로 전국 시.도 공직자의 등록재산 실사가 마무
리됨에 따라 퇴진 대상자로 분류된 1백명을 포함, 인사조치 대상자 2백40여
명에 대한 물갈이 인사를 금주중으로 단행키로 했다.
내무부 관계자는 "재산등록 과정에서 물의를 빚은 공직자들 가운데 일부 반
발로 인해 이들에 대한 신분상 조치가 늦어지면서 일선 시.도의 근무기강이
크게 해이해지고 있다"면서 "새해부터 쇄신된 분위기속에 근무를 할 수 있도
록 12월 말로 예정된 연례 인사를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등 각.시도는 15~17일 사이 인사를 단행키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내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퇴진하는 시장.군수및 구청장 급 70여명에 대해서
는 시장.군수 연수반 졸업자및 엑스포 파견자 등 대기자로 충원하고 수평 전
보인사를 가급적 피하도록 하는 등 조직이 크게 동요하지 않도록 인사규모를
줄일 방침이어서 예상보다 소폭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리됨에 따라 퇴진 대상자로 분류된 1백명을 포함, 인사조치 대상자 2백40여
명에 대한 물갈이 인사를 금주중으로 단행키로 했다.
내무부 관계자는 "재산등록 과정에서 물의를 빚은 공직자들 가운데 일부 반
발로 인해 이들에 대한 신분상 조치가 늦어지면서 일선 시.도의 근무기강이
크게 해이해지고 있다"면서 "새해부터 쇄신된 분위기속에 근무를 할 수 있도
록 12월 말로 예정된 연례 인사를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등 각.시도는 15~17일 사이 인사를 단행키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내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퇴진하는 시장.군수및 구청장 급 70여명에 대해서
는 시장.군수 연수반 졸업자및 엑스포 파견자 등 대기자로 충원하고 수평 전
보인사를 가급적 피하도록 하는 등 조직이 크게 동요하지 않도록 인사규모를
줄일 방침이어서 예상보다 소폭으로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