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북방지역에서 가장 많은 경제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한 국가는 중국으로
모두 1천1백여명이 내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무공과 대한상의에 따르면 올해 내한한 북방지역 경제사절단은 모두44
회 1천4백42명으로 이중 중국에서 27회에 걸쳐 1천1백61명이 내한, 전체의 8
0.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은 지난해8월 한국과의 수교가 이뤄진 이후 양국의 교역량이 크게 늘어
나자 각성정부차원에서 대규모 사절단을 잇달아 파견, 국내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